멍때리고 있을 수 없군아- 짤방문답

Windows Live Writer를 설치한 기념으로 포스팅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꺼리는 lantana홈에서 본 짤방문답으로, 말없이 짤방으로만 답해야 한다는군요.

1. 가장 친했던 친구가 " 미안해.. 나 니 애인을 사랑해.."

"척추를 접었다 폈다 해주리?"

 

2. 뒤에서 내 욕만 하는 후배가 "선배님 존경해요!!!!"

 

3. 친구의 애인이 "나랑 사귈래? 니 친구랑 헤어질께"

날 낚지마 _-_

4. 애인이 있는데 내 이상형 여자(남자)가 "저기요.. 시간있으세요?"

바빠서 이만.

5. 내가 좋아하는 가수 매니저가 "오디션 볼래요? "

 줄행랑.

6. 3년 동안 친구였던 애가 "내 심장이 너만 보면 뛴다?"

얼쑤.

7. 내 동생이 "나 담배 피는 남자가 너무 좋아.."

내 동생들아,  너희는 남자란다...

8. 친한 친구가 "3만원만 꿔주라 꼭 줄께! "

(돈 그냥 주고 물러나는 모션)

9. 애인의 첫사랑이 "그 사람은 내꺼야 "

"뭐다고?"

10. 엄마가 갑자기 " 내일 이사가게 됐다. 전학수속 밟자 "

짐을 싸자.

11.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산타할아버지가 갑자기 와서 "무슨 선물 줄까? "

멋진 밴도 좋겠죠.

12. 제일 친하던 친구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나 어떡해.. 위암 말기래.."

13. 조례시간, 선생님이 "자, 오늘 20분 단축수업인 거 알지? "
ㅋㅋ

14. 노래방에서 갑자기 삑사리가 난 당신, 제일 크게 웃는 친구가.. " 아 웃겨!! 넌 그것도 못 부르냐?? 어이구.. "

15. 어떤 여학생(남학생)이 걸어와서 "폰 번호가 뭐예요?"

"..."

16. 갑자기 비가 오는데 오늘 우산이 있는 친구가 "나 먼저 간다~"

to catch up.

17. 어떤 외국인이 갑자기 와서 "익스큐즈미, !@$$@@#%!@#?"

"What can I do for you?"

18. 콘서트 중, 가수가 갑자기 무대에서 내려와 내 앞에서 "같이 부를래요? "

Hammertime♬

19. 넘겨줄 사람

안드로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