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itment'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9.01.03 당직일의 계획
  2. 2008.07.30 Petronas Towers by night 2
  3. 2008.07.10 오늘 무슨 날인가? 3
  4. 2008.05.04 행사가 끝나고 난 후 #2 (4.19~22) 2
  5. 2008.04.26 행사가 끝나고 난 후
  6. 2008.04.18 일기예보 1
  7. 2008.01.31 행사를 앞~두고 끄적
  8. 2007.12.25 전화친절도 94.5! 2
2009. 1. 3. 07:40

당직일의 계획

오늘은 새해 처음으로 돌아오는 일직날이다. 작은 돈을 받고 하루종일 당직실에 나와있어야 하는 따분한(?) 의무지만, 어떻게든 오늘은 보람을 찾아보고자 다음의 계획을 세웠다. 제일 먼저

아름다운 의사 삭스
마르탱 뱅클레르 지음 | 열린책들 펴냄
프랑스의 작은 소도시에 의사 삭스가 개업하면서 겪는 환자들의 애환과 의료체계에 대한...삭스의 병 이란 원제목은 주인공인 삭스가 환자들과의 기록과 과거의 노트를 정리하여 탈고한 소설의 제목이기도 하다....


이 책을 여지껏 128쪽 읽었는데 오늘이 반납일. 다 읽고 반납해야지.

그리고도 시간이 남으면 영화라든가 만화라든가 스마트폰용 비주얼드라든가 스도쿠라든가...

(다만 웹서핑만은 좀 자제해야지;)

계획 달성하고 와서 덧붙여 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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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밤에 다 읽었다. 무뚝뚝하던 첫인상과 달리 감동적인 구석이 여러 군데 있는 좋은 이야기였음.
2008. 7. 30. 00:56

Petronas Towers by night


Petronas Towers by night
Originally uploaded by flyingreporters

이번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린 ICA 총회의 "flying reporters" 중 한 명이 이 사진을 flickr에 올렸다. 조금 흔들렸지만 굉장히 멋지군~

지난 주 총회 기간 중 내가 찍은 사진은 여기에 - http://www.flickr.com/photos/joohlee/sets/72157606409008788/ .

2008. 7. 10. 16:55

오늘 무슨 날인가?

A과, 과정명 영문으로 옮긴 것 맞냐고 물어오다.

B과, 영문 인터뷰 영어로 적어놓은 것 한글로 옮기는 게 힘들다고 몇 페이지짜리를 통째로 의뢰.

C과, 영어 이메일 초안 들고 와서 고쳐 가지고 가다.

D과, 영어 원고 한역업무 일부를 맡다 .

 

오늘은 일복 터진 날.

2008. 5. 4. 08:10

행사가 끝나고 난 후 #2 (4.19~22)

기억이 더 흐려지기 전에 아주 개인적인 행사 진행기를 써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초저녁에 잠들어 신새벽에 일어나 버린 지금이 바로 그때!
- 모든 '님'자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내 맘이여~

본거지는 대전, 행사장은 성남에 있는 지원. 그러므로 출장을 달아야 했다.

출장은 4월 19일 토요일 차관 행사장 방문부터 시작이었다. 23일 차관 주재 만찬이 예정되어 있으나 장소가 외부-강남-이기 때문에 사전에 행사장을 일별하실 필요가 있다는 팀장의 판단으로 일정을 잡은 것. 덕분에 에코와 깜돌이와 나는 18일 새벽에 서울에 올라왔다. 아침 9시 수집평가팀 정리요원 자리에서 보고자료를 부랴부랴 뽑아 팀장에게 전달하고 나서는 솔직히 별로 할 일이... 보고회에서는 그냥 배석이었기 때문. 그때 받은 그분의 첫인상은 서글서글하였다. 보고받고 나서 요즘 현안 관련 말씀을 길게 하셨고, 모팀장의 관련 설명이 지리하게 늘어지던 당시에는 잠시 허걱하긴 했지마는 뭐 그건 그렇고. 이 날은 제대로 깨닫지 못했지만, 이 분과는 23일 만찬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귀가길엔 차로 친정에 들러, 엄마가 찾아 놓으셨다는 내 옷- 지난 직장생활 때 입었던 것들과 유학 전 맞춰놓고 변변히 입질 못했던 실크 블라우스 2장 포함- 한 상자를 몽땅 뒤집어 전부 입어본 후, 올여름~가을에 입을 만한 것만 골라 한 무더기를 챙겨 왔다. 덕분에, 행사 기간 내내 옷 걱정 없어 다행이었지. 근데, 친정까지 차가 너무 근성있게 밀려서 아주 괴로웠다-.-

일요일은 마지막 휴일이라 쉬고.

길이 길어지므로 나머지는 다음에-
2008. 4. 26. 20:27

행사가 끝나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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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 21일부터 시작되어 바로 오늘까지 계속된 긴 행사.
오늘 일은 비록 나에게 주어지지 않아 오늘부터 쉬고 있지만,
뭐랄까 참 행사가 끝나고 난 후에 남는 기분은 '연극이 끝나고 난 후'와 비슷한 것 같다.
마지막 순간에 가슴 속에 치미는 후련함과 보람-.

당장 내일 국정지표 전파교육(일요일에..)과 행사 뒷감당(정산, 보고)이 남아 있지만, 당장은 잊어버릴란다.
당장 오늘밤은 크리스토퍼 로렌스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2008. 4. 18. 09:24

일기예보

22-23일 비

우리 행사 4.22~26...
하늘도 노한 건가? ^^ㅋ

2008. 1. 31. 23:14

행사를 앞~두고 끄적

4월 21일~27일간의 다음 행사를 준비중.
그러나 그 전에 미리 기대되는 것은 긴~ 설연휴.
아직도 사무실.
빨리 집에 가자.
2007. 12. 25. 15:54

전화친절도 94.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화친절도 결과

분명히 누군가가 평소 전화가 올 법 하지 않은 문의사항을 가지고 나의 전화친절도를 검사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나와 통화를 하였을 터인데!
나는 그렇게 어색한 전화를 받은 기억이 없다; 통화 끝에 다른 문의사항이 없냐고 물어본 기억도 없다.
전화친절도 테스트인 줄 모르고 통화했던 모양인데.
그럭저럭 낮지는 않은 점수가 나온 것 같아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