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qna'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8.10.19 AB형은 정말 이런 사람이란 말인가? 1
  2. 2008.10.06 활자중독 테스트 1
  3. 2008.06.17 멍때리고 있을 수 없군아- 짤방문답 1
  4. 2008.06.12 Geek quiz 1
  5. 2008.05.10 음식 문답
  6. 2008.03.23 경험/비경험 문답
  7. 2008.02.20 뇌내 이미지?
  8. 2008.01.23 당신의 창의력은 몇 점일까? 8
  9. 2008.01.05 커피중독도 63% 3
  10. 2008.01.02 지뢰밟은 문답
2008. 10. 19. 01:48

AB형은 정말 이런 사람이란 말인가?

+ 태영 님이 번역하신 [쟈마쟈마 상의 혈액형 설명서]의 AB형 부분만 발췌수록.
  나와 맞는다고 생각되는 동감 가는 라인은 파란색으로 표시. 반면 너무 아닌 부분은 빨간 색-


AB형은

1. AB형인 자기 자신이 좋다.
2. 붙잡을 구석이 없음.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지롱..



AB형 설명서 - 1

AB형은
1. 진흙발로 남의 마음에 들어올 생각마 라는 아우라를 내보내고 있다. 웃는 얼굴로.

2. 갑자기 대단한 아이디어가 번쩍. 아 생각났다.
3. 그래서 모두에게 이 아이디어를 보고.
4. 결국 완전 황당한 말을 해서 분위기는 냉랭.
5. 신경쓰지 않는다.


AB형 설명서 - 2

AB형은

1. 속이는 만큼 잘 속는다.
2. 하지만 속았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함.



AB형 설명서 - 3

AB형은

1. 남의 험담을 늘어놓거나 바보취급하는 건 싫다.



... 다 읽고 났는데 상당히 안 맞는 것 투성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런 사람 친구로 두고 싶지 않아...! -_-

2008. 10. 6. 00:33

활자중독 테스트

1. 화장실에 갈 때는 아무리 급해도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꼭 챙긴다.
핸드폰에 리더가 있어서 책을 몇 권 넣어 놓았기 때문에 챙길 필요가 없다. 훗훗훗

2. 피치 못해 화장실에 읽을거리를 챙겨가지 못했을 때는, 볼 일을 보면서 주변에 보이는 활자들을 꼼꼼이 읽는다.
별로 긴 시간 머물고 싶지 않은 곳이라... 화장실 질문은 패스.

3. 친척들이 사는 시골에 내려갔을 때 마땅히 읽을 게 없어 "축산신문" 이나 농약 사용설명서를 20분 이상 읽어본 적이 있다.
친척집에 있는 책꽂이는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곳이지. 암.

4. 신문을 광고(와 신문 사이에 끼여있는 광고지)와 주식시세를 포함해서 1면부터 끝까지 다 읽어본 적이 있다.
아무리 심심해도 숫자는 재미가 없다.

5. 대형서점에 한 번 가면 평균 3시간 이상 서 있는다.
혼자 가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수 있지만, 혼자 간 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6. 책 냄새를 좋아하고 5가지 이상의 책 냄새를 구별할 수 있다.
코가 안 좋아서 그런 재주는 없다. 새 책과 헌 책 냄새 정도만 구별;

7.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때는 주로 신문이나 잡지나 책을 읽는다.
당근 읽지. 그러나 요즘은 NDSL을 꺼내어 오락을 하는 게 먼저다!

8. 집을 떠나게 되면 (예:피서갈 때, MT갈 때) 꼭 책이나 잡지 한 권 이상을 가방에 챙긴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9. 책값이 비싸서 망설여본 적이 없다. 책값은 아무리 비싸도 아깝지 않다.
비싸서 망설여 본 적은 많다. 주로 교과서 살 때.  X

10. 나는 서핑 중독 증세도 있다.
네!

11. 하지만 채팅보다는 주로 눈팅을 선호한다.
네!

12. 책을 도저히 놓을 수 없어 약속시간에 늦을 때가 종종 있다.
들고가면 되잖아?

13.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선생님 몰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당근이죠.

14. 학교 도서관 사서 선생님과 알고 지냈다.
그런 선생님이 없었다. X

15. 맞춤법에 민감하다. (예를 들어 "찌개"를 "찌게" 라고 쓴 식당에 들어가면 불편해진다.)
네; 한번쯤은 투덜거릴 만한 소재.

16. 혼자 식사할 때는 책이나 신문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 결국 찌개는 식고 밥은 딱딱해진다.
당연히- 그러나 찌개가 식고 밥이 딱딱해지기 전에 식사를 끝내는 것 또한 생활.

17. 밤에 불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못하게 이불을 둘러쓰고 몰래 책을 본 적이 있다.
흐흐흐;;;; 네.

18. 고3 때는 집에서 나 때문에 신문을 끊었다. (논술 세대는 제외)
으음? 이건 왜 그렇지? 그런 일은 없슴다. X

19. 시험 전날 딴 책을 보느라 밤을 새거나, 책을 읽느라 숙제를 못해간 적이 있다.
으,음; 학창시절엔 있었던 것 같기도..그러나 시험 전날에 딴 책 볼 용기(?)는 없었고, 주로 숙제 파트..

20. 플랫폼에 걸린 지하철 노선도는 아무리 오래 봐도 재미있다.
노선도에서는 그다지 재미를 찾지 못한다. X


4개 이하 : 책 좀 읽어라 ~

5~12개 : 뭐 그럭저럭 정상 ~  야~ 정상~

13~15개 : 활자 중독

16개 이상 : 당신은 이미 요미코 리드먼
2008. 6. 17. 18:32

멍때리고 있을 수 없군아- 짤방문답

Windows Live Writer를 설치한 기념으로 포스팅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꺼리는 lantana홈에서 본 짤방문답으로, 말없이 짤방으로만 답해야 한다는군요.

1. 가장 친했던 친구가 " 미안해.. 나 니 애인을 사랑해.."


"척추를 접었다 폈다 해주리?"

19. 넘겨줄 사람

안드로메다로.

2008. 6. 12. 16:17

Geek quiz

How Geek Are You?

You are 47% Geek!


47% Geek

Created by OnePlusYou

그다지 높지 않아... ~

2008. 5. 10. 10:53

음식 문답

보라 홈에서 보고 저도 합니다.

1. 절대로 못 먹는 것은?

싫어하는 것은 분홍색 소시지. 어릴 때부터 기피했다. 잘 안 먹는 것은 인삼.. 열 많은 체질엔 안 맞는 것 같다.

2. 특히 좋아하는 요리의 원조 나라는?

한국. 토종순대-.

3. 닭 돼지 소 개 토끼 오리 고기 중 못 먹는 것은?

토끼는 안 먹어 봤고 다른 건 다 먹을 수 있음

4. 면류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콩국수! 여름엔 콩국수가 가장 좋다. 다른 계절엔 없어서 못 먹지만. 그담은 비슷비슷하게 냉면과 메밀국수.

2008. 3. 23. 22:11

경험/비경험 문답

001. 전교회장 - 나 말고 다른 사람이 하는 거 아닌가요? 전교회장은 부러워해 본 적도 없는 완전 딴세계.
002. 전교 1등 - 어쩐지 위와 같은 감상
003. 우등상 - 받아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것이 기억이 날 만한 나이가 지남;
004. 개근상 - 늘 받았음. 딱 고등학교까지만!
005. 가출 - 가출할 만한 껀수가 없었다.
006. 헌혈 - 태어나서 대여섯 번 한 것 같네요. 그런데 가장 최근이 작년 가을이었는데 오전에 헌혈하고 오후내내 왠지 힘이 들어, 이제는 헌혈도 맘대로 못하나 하고 좌절. 그러나 막상 헌혈하려고 피검사 받던 중에는 '피가 좋다 정기헌혈자로 등록하라'는 권유를 받았다는 모순된 상황이.
007. 팔다리골절 - 경험없어요. 그러나 발목 접질림 다수 경험!
008. 가위눌림 - 단 한번도 느껴본 적 없음.
009. 기절 - 직전까지는 가 본 적이 있을지도.
010. 아르바이트 - 영어과외, 국어논술과외, 지방의회 회의테입녹취풀기, 아프리카사람이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 녹취풀기, 고등학교 도서실 목록작성, 대학도서관 시간제 등등.


끝.
2008. 2. 20. 01:48

뇌내 이미지?

나의 뇌내 이미지.

핵심-내부는 거짓부렁에 머리 표면은 놀 생각으로 가득!!
(근데 왜 실제로 놀려면 이렇게 몸이 까라지는겨.)



테스트는 http://maker.usoko.net/nounai 여기에서.

ps. 사실은 사무실에서 때늦은 유행으로 이게 돌았다. 가장 기발한 경우로, 뇌내에 4개의 레이어가 형성되어 있는 분이 계셨으며 실로 여지껏 본 뇌내이미지 중 가장 복잡했다. 한편 몽땅 食으로만 찬 분도 두 분 발견. (..)

2008. 1. 23. 22:03

당신의 창의력은 몇 점일까?

당신의 창의력은 몇 점일까?
창의성 : 42 점 폐쇄성 : 56 점
당신은 규칙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남들보다 조금 심하게 규칙적이다. 그것이 당신의 창의력의 원천이다. 남들은 쉽게 넘어가는 사실들을 당신은 쉽게 넘기지 않는다. 남들이 저지른, 자신이 저지른 사소한 실수들도 당신은 하나하나 기억한다. 사람들이 언제 규칙에서 벗어나는지, 언제 다시 돌아오는지 당신 눈에는 보인다. 당신은 규칙의 제왕이기 때문이다.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빈틈을 발견하는데 당신만한 사람이 없다. 그게 당신의 창의력이다. 당신의 사고방식은 상식적이지만 너무나도 대단하게 상식적이어서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당신은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 그 능력을 잘 개발하라. 그리고 당신에겐 창의력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꾸준함과 지구력이 있다.
당신의 규칙은 남들과는 좀 다르다. 그래서 갈등을 많이 겪는다. 주변으로부터 융통성이 없다는 얘기도 많이 듣는다. 당신의 고집은 장점이지만 너무 고집만 부리다간 친구도 별로 없고 의지할 사람도 없이 괴롭게 살수도 있다.
당신은 한가지 주제를 잡아서 꾸준히 파고드는 삶이 적성에 맞는다. 당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아마 넘지 못할 벽은 없을 것이다. 단지 시간이 문제일 뿐이다. 당신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창의적 에너지를 유지하면서 시간을 통제할 수 있다. 단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약간의 융통성이다. 귀찮더라도 사람들을 사귀고 동료를 만들어야 한다. 그들이 당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박경리
1927 생. 25년 동안 쓰여진 한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대작, [토지]의 작가. 개인사에 치중했던 여성 작가의 틀에서 벗어나, 그 어떤 작가보다 깊고 장엄한 민족적 색채의 작품을 많이 남김. 번득이는 아이디어보다는, 깊고 짙은 스토리 구성력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 받음. 개인에 대해, 민족에 대해, 인류에 대해, 자연과 지구에 대해, 이렇게 수십 년간 자신의 창작과 철학의 폭을 넓혀온 박경리는 오늘날 한국의 문학을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생존 작가의 반열에 올라서 있음.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음악의 성인"으로 추앙 받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불우한 어린 시절, 고통스러웠던 연애, 힘든 사회생활, 청각 장애, 가족의 배신 등 감내하기 힘든 역경을 초인적인 의지로 견디며 인류 사에 길이 남을 음악을 창조한 위대한 예술가. 그는 사회적 관계에 여러 차례 실패한 뒤 극도로 폐쇄적인 성품으로 발전했으며, 창작을 할 때에도 고통스러울 만큼 디테일에 집착하는 등 정신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았다.
 두보(杜甫)
712-770. 당나라 현종 대의 천재 시인.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한시(한문으로 쓰여진 시)를 남긴, 중국 문예사에 가장 중요한 인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중국 최고의 시인이었으며, 심오한 은유와 깊은 문학성은 역사상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 함. 개인적으론 사회성이 부족한 폐쇄적 성격으로 평생 불행하고 어려운 삶을 살았으며, 자신의 인생이 실패했다는 절망감 때문에 병적으로 창작에 집착했음.
 카미유 생상(Camille Saint-Saens)
1835 - 1921.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한 천재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 평론가, 작가, 천문학자, 철학자, 정치인. 우리에게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소품 [동물의 사육제] 등의 작곡가로 유명한 생상은 당시 거의 모든 예술 학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당시 유럽 제일의 지성인이었음. 유럽 전역에서 부와 명예를 쌓은 상류층 인사이었으면서도, 극도로 보수적이고 결벽증적인 생활로 평생 불행하게 삶.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 근대 미술가들 중 가장 독창적인 화풍과 기이한 삶으로 유명 인사가 된 네덜란드 출신 화가. 어린 시절 시골의 목사 아들로 태어나 엄하고 종교적인 가정 교육을 받으며 자랐음. 어릴 때부터 감정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자신감이 결여된 인물로, 이런 성품은 그의 이른 죽음(자살)의 원인이 됨. 거의 장애에 가까운 불안한 성품을 갖고 있어서 사람을 사귀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음. 한때 경직된 도덕관념의 소유자로, 목사가 되고자 했으나 "지나치게 열성적"이라는 이유로 교회에서 쫓겨 나고 만다. 결국 그림에 뜻을 두고 독학으로 화가의 길을 걷게 된다. 처음엔 사회적인 목적의 그림을 많이 그렸으나 차츰 자기 고유의 색을 찾는데 열중한다. 특히 정신착란을 일으키기 시작한 1880년대부터 그는 세계 미술사에 길이 남을 역작들을 생산하기 시작. 그러나 결국 평생 단 한 개의 작품만 팔릴 정도의 철저한 세상의 무관심 속에서 1890년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evsky)
1821-1881. 러시아 출신의 20세기 가장 위대한 문학가. 현대 평론가들은 도스토예프스키를 20세기 최고의 작가로 꼽는데 주저함이 없을 정도로, 그는 자신의 소설을 통해 선과 악, 비참과 초월 등 인간의 모든 면을 성공적으로 그려냄. 도스토예프스키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주눅 든 어린 시절을 보냈음. 젊은 시절 사회주의자와 어울려 다니다 사형 선고를 받고 시베리아 유형을 거친 뒤, 군에 입대하는 등 극적인 인생역정을 겪었지만 여전히 주눅 들고 소심하며 폐쇄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음. 그러나 그의 사상과 소설 속 이야기는 그 어떤 현대 작품보다 더 강렬하고 장엄한 색채를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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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5. 13:58

커피중독도 63%

아하하하 생각보다 별로 많이 중독되지 않았다...

※ 참고로 위 사이트의 다른 테스트들은 내겐 별로 재미없었음.

2008. 1. 2. 14:43

지뢰밟은 문답

태순이 홈에서 밟아버린 지뢰. 점심 먹고 너무 졸려서 잠시 응답을 시도.

● 좋아하는 타입을 외양만으로 대답해보자.
외양이라면...어깨가 듬직하고 웃는 얼굴이 귀여운 형.

● 연상은 좋아해?
나이를 가려본 적이 없어효

● 핸드폰은 어떤걸 쓰나요?
애니콜 블랙잭~

● 핸드폰 고리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액정화면닦이 + 2GB 메모리카드

● 수첩은 가지고 있나요?
우리부 2008 업무수첩...과 블랙잭.

● 가방은 어떤걸 사용합니까?
일본출장갔다 길거리에서 충동적으로 사 버린 2천엔짜리 부직포 재질 올리브색 가방. 2달 동안 마르고 닳도록 들었다. 그러나 보풀이 많이 일어나서 조만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중.

● 가방의 주된 내용물은?
공무원증, 화장품 주머니, 펜 여러 개, 아이팟셔플과 이어폰, 열쇠꾸러미, 그외 잡다구리한 것들이 데굴데굴 굴러 다님

● 별을 보면 무엇을 빌어?
(나도) 안빌어!

● 만약 크레파스로 태어난다면 무슨색이 좋아?
노란색. 인기 폭발~

● 좋아하는 요일
딱히 좋아하는 요일은 없으나, 왠지 목요일 오후쯤 되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한 고비 넘었다는 기분.

●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브레이브원 다음에 뭔가 본 것도 같은데... 뭐더라?

● 화날 때는 어떻게 해?
버럭버럭 하다가 바람 쐬고 금세 잊어버린다. 뒤끝 조금 있음.

● 세뱃돈은 어디에 써?
이거 애들 대상 문답이구면! 세배했을 땐 주로 저금.

● 여름과 겨울중 어느쪽이 좋아?
참 고르기 어렵다... 혹서와 혹한... 그래도 혹한 쪽이 나은 듯.

● 최근 울었던 건 언제? 왜?
몇일 전에 얘기하다가.

● 침대 아래에 뭐가 있어?
(나도) 침대 안써.

● 어젯밤 뭐했어?
빨래 돌려 널고 이불 잘 덮고 잤지. 외풍이 심해.

● 좋아하는 자동차는?
인피니티~ 단지 이름 때문에.

●새우?
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