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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0 말하는 고양이 2
- 2008.02.17 사진100제
- 2008.02.10 나른한 연휴
- 2008.01.31 행사를 앞~두고 끄적
- 2008.01.23 당신의 창의력은 몇 점일까? 8
- 2008.01.23 방명록 이용가능
- 2008.01.13 주말의 영화 두 편 (마법에 빠진 사랑, 미스트) 1
- 2008.01.07 부엌의 마리아님 12
- 2008.01.05 커피중독도 63% 3
- 2008.01.02 지뢰밟은 문답
1.하늘. 2.구름 3.나무 4.색연필 5.책상 위
6.눈동자 7.거울 8.가로등 9.십자가 10.달
11.그림자 12.담벼락 13.기차 14.물감 15.식물
16.창가 17.교복 18.꽃 19.조명 20.고양이
21.만화책 22.티스푼 23.시계 24.다리 밑 25.풀
26.물 웅덩이 27.물결 28.전봇대 29.기차길 30.표지판
31.자동차 번호판 32.길 33.신호등 34.라디오 35.유리창 물 방울
36.꽉 막힌 도로 37.아이스크림 38.과일 39.음료 40.의자
41.강(하천) 42.버스정류장 43.지하철역 44.안경 45.키보드
46.CD 47.전화 다이얼 48.달력 49.종이 50.교실
51.햇빛 52.친구 53.책 54.영화 55.빨래
56.언어 57.얼음 담긴 컵 58.김 나는 녹차 59.지게 60.시계
61.이름표 62.돈 63.아이 64.악세사리 65.돌멩이
66.음식 67.거울 속의 나 68.해질녘 69.비상구 70.이어폰
71.백미러 72.무늬 73.계단 74.엘리베이터 버튼 75.주사기
76.주사위 77.보드게임 78.옷 79.사람들(뒷모습) 80.버스안
81.머리카락 82.기계 83.우산 84.비 오는 날 85.푸름
86.필통 87.마이크 88.담쟁이덩쿨 89.헌책방 90.손
91.골목길 92.낮에 나온 달 93.빠르게 움직이는 사물 94.매니큐어 95.각종 화장품
96.유리병 97.수평선 98.바다 위의 배 99.깃털 달린 물건 100.낙서
앞으로는 사진100제에 하나하나 도전함으로써 글을 날로 먹..도록 하겠습니다. :D
연휴의 서울. 나른하다. 오늘은 어딜 가더라도 문 연 곳이 닫은 곳보다 적은게 당연. 뭘 먹더라도 그다지 기대도 안 되고- 재료도 무엇도 다 연휴 전에 마련했겠거니- 그래도 무선이 되는 까페가 오후엔 몇 개 열어서 그중 한 곳에 의탁 중. 다음 연휴에는 미리미리 알아 봐서 어디로 여행을 가든가 해야겠다.
2.10. 11:41
빨래를 두번째 돌리고, 바닥청소를 준비하면서 활력을 돋구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중. 연휴 동안 어찌나 잘 먹었는지 몸이 심히 무겁다! 다음주 동안 이것을 다시 잡아야지. 그래도 소중한 휴일이었다. 어깨가 말랑말랑.
내일부터 다시 전장에 나가야 할 터, 오늘은 여러 모로 정비의 시간.
그러나 그 전에 미리 기대되는 것은 긴~ 설연휴.
아직도 사무실.
빨리 집에 가자.
| ||
재미로 해보실 분은, 여기에서! | ...저한테는 뭐 이런 얘기를 해 주더군요. 저게 다는 아닌데 ㅎㅎ
방문객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것도 있고 기타등등 겸사겸사.
저와 에코의 블로그에는 각각 방명록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오른쪽 상단에 있지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부디 이용 바랍니다. ^^
포스팅의 답글로 안부글을 남겨주시는 것도 반갑지만,
방명록에 가볼 때마다 등록된 글이 언제나 늘 0이라는 것은 그건 그것대로 왠지 '음-_-;' 스러운 기분이 드네요.
다시한번.
방명록도 가끔은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1. 마법에 빠진 사랑 (Enchanted)
2. 미스트 (Mist)
위의 영화 평을 찾아보다가 하도 극찬이 많길래 안그래도 혼자라도 보러 갈까 했던 에코에게 나도 가겠다고 자원하여 동행.. 보고 나서 대만족 대만족. 껄쩍지근한 그 남자 이제 어쩔건가. 그러고 보니 스티븐 킹의 200쪽 정도 되는 중편소설이 원작이라고요... 이거 다 적고 나서 동네 도서관으로 달려갈 계획이다.
+ 기억에 남는 장면
우리 집에는 총 88권 중 앞부분 44권까지밖에 없었다. 44권은 쥬릴리. 늘 45권부터 88권을 읽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집에 있지 않아서 원껏 읽지 못해 아쉬웠었다.
여러 번의 이사를 거치며 어린시절 장만해 주셨던 전집류는 다 처분되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나뿐이 아닌지, 가끔은 하릴없이 돌아다니던 블로그스피어에서 에이브 전집에 대한 글을 마주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전권의 제목/저자와 재출판된 제목을 정리하신 Trivia님의 글을 링크.(2010.4.18 수정)
대학 입학 이후 거의 다 다시 구했다. 수서 살 때 아파트 재활용 코너에서 누가 거의 모든 권을 묶어서 내놓은 걸 발견하고 신나게 가져온 것이 가장 큰 수확. 그 외에는 간혹 지하철문고 - 요즘은 그 문고 자체가 없어진 것 같지만...-에서 빠진 권을 보고 빼온 적도 있다.; 그런데, '바닷가 보물', '작은 바이킹', '초원의 집', '큰숲 작은 집', '엄마 아빠 나', '아이들만의 도시', '부엌의 마리아님', '안네' 같이 수도 없이 되풀이해 읽은 책들은 지금 다시 봐도 그때의 감흥이 되살아난다. 바닷가 보물의 암모나이트와 손가락돌, 작은 바이킹의 통값, 말로 할 필요가 없는 로러 잉걸스 와일더네 초원의 집 시리즈, 엄마 아빠 나의 스켈링 후 아이스크림 먹다 잇몸이 무지 시렸던 일화나 친구가 다리털 깎는 걸 놀라운 눈으로 보던 일화, 아이들만의 도시에 나오는 황금나팔 주점, 안네에 생생하게 그려진 안네의 일기 뒷이야기 등... 반면, 새로 구한 45권 이후의 책들은 어릴 때만큼의 강한 인상이나 재미를 느끼며 읽게 되지는 않았다. 어릴 때 본 것이 그만큼 중요했던 모양이다.
몇 년 전 핏대 정보학도서관 어린이장서를 둘러보다 너무나 좋아한 '부엌의 마리아님'의 원본 "Kitchen Madonna"를 발견! 즉시 대출하여 그림 부분만 스캔해 두었었는데, 그린이 정보를 남겨 놓는다는 걸 깜빡했다.
-> ruvyn님의 블로그에서 알게 되어 수정. Illustrated by Carol Barker (2010.4.18)
지금 집은 자리가 없기에 상자에 담아 둔 ABE 전집을 비롯하여 내 책들을 다 꽂아 두고 언제든 마음껏 볼 수 있는 서재방을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로다.
아하하하 생각보다 별로 많이 중독되지 않았다...
※ 참고로 위 사이트의 다른 테스트들은 내겐 별로 재미없었음.
● 좋아하는 타입을 외양만으로 대답해보자.
외양이라면...어깨가 듬직하고 웃는 얼굴이 귀여운 형.
● 연상은 좋아해?
나이를 가려본 적이 없어효
● 핸드폰은 어떤걸 쓰나요?
애니콜 블랙잭~
● 핸드폰 고리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액정화면닦이 + 2GB 메모리카드
● 수첩은 가지고 있나요?
우리부 2008 업무수첩...과 블랙잭.
● 가방은 어떤걸 사용합니까?
일본출장갔다 길거리에서 충동적으로 사 버린 2천엔짜리 부직포 재질 올리브색 가방. 2달 동안 마르고 닳도록 들었다. 그러나 보풀이 많이 일어나서 조만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중.
● 가방의 주된 내용물은?
공무원증, 화장품 주머니, 펜 여러 개, 아이팟셔플과 이어폰, 열쇠꾸러미, 그외 잡다구리한 것들이 데굴데굴 굴러 다님
● 별을 보면 무엇을 빌어?
(나도) 안빌어!
● 만약 크레파스로 태어난다면 무슨색이 좋아?
노란색. 인기 폭발~
● 좋아하는 요일
딱히 좋아하는 요일은 없으나, 왠지 목요일 오후쯤 되면 마음이 푸근해진다.
한 고비 넘었다는 기분.
●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브레이브원 다음에 뭔가 본 것도 같은데... 뭐더라?
● 화날 때는 어떻게 해?
버럭버럭 하다가 바람 쐬고 금세 잊어버린다. 뒤끝 조금 있음.
● 세뱃돈은 어디에 써?
이거 애들 대상 문답이구면! 세배했을 땐 주로 저금.
● 여름과 겨울중 어느쪽이 좋아?
참 고르기 어렵다... 혹서와 혹한... 그래도 혹한 쪽이 나은 듯.
● 최근 울었던 건 언제? 왜?
몇일 전에 얘기하다가.
● 침대 아래에 뭐가 있어?
(나도) 침대 안써.
● 어젯밤 뭐했어?
빨래 돌려 널고 이불 잘 덮고 잤지. 외풍이 심해.
● 좋아하는 자동차는?
인피니티~ 단지 이름 때문에.
●새우?
꺾기~